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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 명언 조언 인생 (철학, 비관주의, 형이상학, 포기, 미학, 실존주의, 독일철학, 서양철학, 삶의철학, 계몽철학, 인간의고통, 윤리, 예술의미학)

by jose1101 2024.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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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의 철학은 의지의 형이상학, ​​염세주의, 욕망의 포기, 미학, 인간 존재에 내재된 고통의 개념을 중심으로 합니다. 그는 욕망을 포기하고 미학에서 위안을 찾음으로써 개인이 고통을 완화하고 근본적으로 비관적이라고 본 세상에서 성취를 찾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몇 가지 핵심 개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의지의 형이상학: 쇼펜하우어는 세계의 근본적인 본질이 "의지"라고 믿었습니다. 그는 의지를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가 만족과 성취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도록 몰아가는 비합리적이고 맹목적인 힘이라고 보았습니다. 그러나 욕망은 결코 완전히 충족되지 않고 새로운 욕망이 계속 생겨나기 때문에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은 궁극적으로 고통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2. 비관론: 쇼펜하우어는 삶에 대해 비관적 시각을 가지고 있었으며 고통은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부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생이 고통, 실망, 고통으로 가득 차 있으며 우리의 욕망과 애착은 이 고통을 증폭시킬 뿐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는 쾌락, 부, 명예를 추구하는 것이 궁극적으로 무익하고 끝없는 불만의 근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 욕망의 포기: 쇼펜하우어는 진정한 만족의 길은 욕망과 애착을 포기하는 데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개인이 세속적인 갈망으로부터 분리된 상태에 도달하기 위해 자신의 욕망과 애착을 최소화하는 일종의 금욕주의를 옹호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이러한 욕망의 포기를 고통을 줄이고 자신 안에서 평화를 찾는 수단으로 보았습니다.

 

4. 미학: 쇼펜하우어는 예술과 미학이 일상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예술, 음악, 자연 감상과 같은 미적 경험을 통해 개인이 일시적으로 일상을 초월할 수 있고 고통에서 일시적인 안도감을 주는 미적 관조의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5. 영향: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프리드리히 니체, 리하르트 바그너 등 후기 철학자들과 문학, 심리학, 실존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러나 쇼펜하우어의 아이디어는 논란의 여지가 있었고 그의 시대에는 널리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쇼펜하우어 명언 BEST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이 누구인가가 아니라, 당신이 무엇을 하는가이다.

 


강인한 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지 않는다.

 


거짓말은 거짓말이라고 알려줘야 한다. 그러면 거짓말로 인해 생기는 모든 일을 막을 수 있다.

 


건강한 거지가 병든 왕자보다 더 행복하다.

 


격한 어조로 말하지 말라. 그것은 언제나 비이성적인 말을 동반한다.

 


계속해서 다른 사람의 생각만을 받아들일 때 자신의 생각은 발전하지 못하고 상상력도 죽어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지속해서 자기 생각을 키워나가야 한다.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기에 급급해 자기 생각을 키우지 않는 사람을 볼 때마다 나는 셰익스피어가 동시대인들에게 다른 나라를 보기 위해 자기 나라를 판다고 한 말을 떠올린다.

 


괴로운 일에 부딪혔을 때 우선 감사할 가치가 있는 것을 찾아서 그것에 충분히 감사하라. 그러면 마음에 평온함이 찾아오고 기분이 가라앉으며 어려운 일도 견디기 쉽다.

 


교만의 그늘이 무수한 장점을 가려버리는 일은 흔한 일이다.

 


교육의 실패는 학생들에게 실제 경험보다 지식을 먼저 주입하려고 할 때 일어난다.

 


나무가 튼튼해지기 위해 바람이 필요하듯, 인간이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요하다.

 


나의 생각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하는 것만큼 어려운 일도 없다.

 


누구도 자신의 고유한 성격을 벗어나지 못한다. 외부 상황이 바뀌어서 얼핏 다르게 행동하는 것 같아도, 그것은 성격이 다양하게 변주되면서 모양만 다르게 보이는 것에 불과하다. 사람의 성격이란 거의 변하지 않는다.

 


늦게 일어나서 아침을 짧게 하지 말라.

 


대중은 일반적으로 귀와 눈은 밝지만, 우둔한 판단력과 희미한 기억력을 갖고 있다.

 


돈은 추상적인 행복이다. 더 이상 구체적으로 인간의 행복을 즐길 능력이 없는 자는 자신의 마음을 온통 돈에 쏟는다.

 


동정심은 도덕의 기본이다. 동물에 대한 동정심은 인격의 선함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으며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될 수 없다.

 


떨어져 있을 때의 추위와, 붙으면 가시에 찔리는 아픔 사이를 반복하다가 결국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뛰어난 예술품도 반복해서 보면 감흥이 없어지는 것처럼, 관찰력이 뛰어난 시기는 노년이 아니라 청년기이다. 젊은 시절은 통찰력과 상상력에서 뛰어난 시기이고, 노년 시절은 통합력과 분별력에서 뛰어난 시기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의심되면 믿는 척해야 한다. 그러면 그는 대담해지고 확신하며 더 강하게 거짓말을 하고 가면을 벗을 것이다.

 


모든 개인의 삶은 정말 비극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희극의 성격을 띠고 있다.

 


모든 불행의 시작은 비교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내가 가진 것은 생각하지 않고 항상 갖지 못한 것만 생각한다. 그럼으로써 불행의 길을 걷는다.

 


모든 사람은 자신과 닮은 것을 좋아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보는 만큼만 그 세상을 보고 그것이 전부라고 생각한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시야의 한계를 세상의 한계로 간주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이해정도와 인식의 한계 내에서만 세상을 바라볼 뿐이다.

 


모든 진실은 세 가지 과정을 거친다. 첫째, 조롱당한다. 둘째, 심한 반대에 부딪힌다. 셋째, 자명한 진실로 받아들여진다.

 


모든 출발은 어려움과 고통의 시작이다. 어려움을 극복하는 것은 존재의 기쁨을 경험하는 것이다. 언덕을 넘으면 속도가 빨라진다는 것을 기억하라.

 


무언가의 가치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그 무언가를 잃는 것이다. 모든 이별을 통해 죽음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고, 모든 재회는 부활을 뜻한다.

 


무엇을 이룰 것인가를 알면, 어떻게 이룰 것인지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다.

 


부는 바닷물과 같다. 그 짠물을 먹으면 먹을수록 우린 더 목마르며 그것은 명예도 마찬가지다.

 


불쾌한 일을 무시하고 과소평가하는 것은 행복을 위한 훌륭한 처세법이다.

 


비슷한 영혼은 멀리서도 알아보고 인사를 나눈다.

 


사람들은 자기의 올바른 이성과 양심을 닦기 위하여 애쓰는 것보다 재물을 얻고자 하는 일에 몇천 배나 더 머리를 쓴다. 우리의 참된 행복은 우리 자신 속에 있는 것이지 곁에 있는 재물이 아니다.

 


사람들의 눈높이에 나를 맞추려는 데서 모든 불행이 시작된다. 나는 어쩔 수 없이 나다. 내가 나를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도 나를 부끄러워하지 않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흔히 운명이라고 부르는 것은 대체로 그들 자신의 어리석음이다.

 


사람은 음식물로 체력을 발육하게 하고, 독서로 정신력을 배양하게 한다.

 


사물을 올바르게 평가하는 일이 드문 이유는 올바르게 판단할 만큼 총명한 사람이 적기 때문이다.

 


삶의 가치는 그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가에 따라 결정된다.

 


삶이란 욕망과 권태 사이를 왕복하는 시계추와 같다. 따라서, 욕망으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성격이 소유물보다 행복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사람들은 정신을 수양하기보다는 재산을 늘리려고 애쓴다.

 


성공은 자신의 천성에 유리한 것은 취하고 천성에 어울리지 않는 것은 배척함으로써 만들어진다.

 


성공은 절대 영원하지 않지만, 실패는 그렇다.

 


세계는 곧 나의 인식의 반영이다. 세계는 비참한 사람에게 있어서만 비참하고 공허한 사람에게 있어서만 공허하다.

 


세상에는 있을 곳이 별로 없다. 세상은 비참함과 고통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소음은 모든 방해물 중에서 가장 염치없는 형태라 단순한 방해물이 아니고 생각을 분열시키기도 한다.

 


소중한 깨달음도 기록해두지 않으면 소멸하고 만다. 일기는 경험과 지혜를 축적하는 매우 훌륭한 수단이다.

 


스스로 증명하지 못하면, 남들이 나를 증명해 줄 수 없다.

 


승리는 목표가 아니라, 영광스러운 진행 과정이다.

 


아무리 좋은 돌도 연약한 팔로 던지면 멀리 못 가듯 위대한 걸작도 우둔한 사람을 만나면 빛을 잃는다.

 


악한 생각과 무의미한 노력은 서서히 얼굴에, 특히 그 눈에 드러나게 되어 있다.

 


어리석은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글을 쓰는 사람은 언제나 많은 독자를 보장받는다.

 


어리석은 일 중에 가장 어리석은 일은 이익을 얻기 위해 건강을 희생하는 것이다.

 


어리석은 자는 그가 알지 못하는 것을 말하고, 현명한 자는 그가 아는 것을 말한다.

 


예술이야말로 인간을 고통과 욕망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신성한 탈출구이다.

 


예의는 지혜에 속하고 무례는 무지에 속한다.

 


오직 변화만이 영원하며 끊임없고, 불멸한다.

 


용기란 우리들 인간이 행복을 누리는 데 있어서 하나의 중요한 구실을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우리가 모두 우리 자신에게 관심이 없다면, 인생은 너무 재미없어서 우리 중 그 누구도 견딜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는 좀처럼 생각하지 않는다. 언제나 없는 것만을 생각한다.

 


우리는 자기 생각이 우주의 법칙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은 우리 자신의 법칙일 뿐이다.

 


우리들 인간과 비교해 볼 때 짐승은 한 가지 참된 지혜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현재라고 하는 순간을 늘 차분하고 조용한 기분으로 지낸다는 것이다.

 


우리들이 어려운 형편에 있을 때는 과거의 좋은 기억을 회상한다는 것이 매우 유용한 일이 될 수 있지만, 좋은 형편에 있을 때는 나빴던 기억 따위가 매우 냉혹하고 불완전한 것이 된다는 것은 참으로 기묘한 사실이다.

 


우리의 슬픔은 대부분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비롯된다.

 


유머 감각은 인간의 유일한 신성한 자질이다.

 


음악이야말로 예술 중에서 으뜸이며 훌륭한 음악을 듣는 것은 정신을 목욕시키는 것과 같다.

 


의사는 사람들의 연약함을 보고 변호사는 모든 사악함을 그리고 신학자는 모든 어리석음을 본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생물은 살려고 하는 의지를 충분히 갖추고 있으나, 이 의지가 충분히 만족되지 않기 때문에 산다는 것은 괴로운 것이다.

 


이기적인 성품을 지닌 사람은 늘 비탄에 빠지며 타인의 감정 따위는 무시한다.

 


인간 됨됨이가 상반되는 사람은 서로를 미워하고, 볼품없는 자가 뛰어난 자를 멸시하는 일은 흔하다.

 


인간관계은 마치 고슴도치와 같다, 너무 가까이하면 가시에 찔리고 너무 멀리하면 추워진다.

 


인간은 다른 사람처럼 되고자 하기 때문에 자기 잠재력의 4분의 3을 상실한다.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신의 정신이나 신체적인 불완전성을 보완해주는 이성에게 끌린다.

 


인간은 불행함을 찾는 습관이 있다. 만약 그가 행복을 발견한다면 그것은 일시적이다.

 


인간은 자신을 찬양하는 사람보다 자신을 경멸하는 사람에게 더 신경을 쓴다.

 


인간은 자신의 불만으로 자신의 불행을 만들어낸다. 인간의 행복과 불행은 무엇으로 자신의 마음을 가득 채우느냐에 달려 있다.

 


인간은 절대 행복하지 않지만, 자신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위해 평생을 바친다.

 


인간은 행복의 이상을 그릴 수는 있지만, 슬픔의 이상을 그릴 수는 없다.

 


인간은 행복할 때는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지만, 불행해져야 그때가 행복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렇다면 내게 현재의 행복이란 없고, 행복은 과거의 기억으로만 존재한다는 얘기다.

 


인간의 사교는 사교가 좋아서가 아니라 고독이 두려워서이다.

 


인간의 행복은 거의 건강에 의하여 좌우되는 것이 보통이며, 건강하기만 하다면 모든 일은 즐거움과 기쁨의 원천이 된다. 반대로 건강하지 못하면, 이러한 외면적 행복도 즐거움이 되지 않을 뿐 아니라 뛰어난 지식, 마음, 의로움조차도 현저하게 감소한다.

 


인생에서 가장 강렬하고 놀라운 사건은 대부분 사랑이라는 감정에 의해 만들어진다.

 


인생에서 가장 큰 오류는 실패에서 이롭게 배우지 않는 것이다.

 


인생은 죽어가는 끊임없는 과정이다. 인생의 첫 40년은 자신이 직접 쓴 소설이며 나머지 30년은 그 소설을 해설해준다.

 


인생은 항상 삶과 죽음, 승리와 패배, 사랑과 적대관계의 대립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인생의 말년은 가면무도회의 끝에 가면이 벗겨질 때와 같다.

 


자신 안에서 행복을 찾는 것은 어렵지만, 다른 곳에서 찾는 것은 아예 불가능한다.

 


재능은 아무도 칠 수 없는 목표물을 명중시킨다. 천재는 아무도 볼 수 없는 목표물을 명중시킨다.

 


저속한 사람들은 위대한 사람들의 결함과 어리석음을 크게 즐긴다.

 


정신이 빈약한 사람들이 재물로 남을 앞서려고 한다.

 


정신적인 자유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보물이다.

 


좌절을 경험한 사람은 자신만의 역사를 갖게 된다. 그리고 인생을 통찰할 수 있는 지혜의 길로 들어선다.

 


지나치게 가벼운 배는 뒤집어지기 쉽듯이 삶에도 고통이나 근심이 없다면 방종에 빠지고 만다. 약간의 근심, 고통, 고난은 항시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이다. 바닥에 짐을 싣지 않은 배는 안전하지 못하여 곧장 갈 수 없다.

 


지나치게 관대하고 다정하면 상대방은 무례해진다.

 


지나치게 몸이나 정신을 혹사시키는 것은 수명을 줄일 뿐아니라 신체적인 활력도 앗아간다.

 


지력이 뛰어날수록 고통에도 민감한 편이지만, 그는 뛰어난 통찰력과 굳센 의지로 세상에 맞설 줄 안다.

 


지성이란 그것을 갖고 있지 않는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다.

 


지혜로운 사람은 생각과 말 사이에 간격을 유지한다.

 


진실의 발견은 효과적으로 방해받는데, 이는 실체의 잘못된 시선으로 오류를 낳은 것도 아니요, 모자란 추리력도 아니다. 바로 진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이 주범이다.

 


진정한 교육이란 자기 자신을 관찰하는 능력을 가지는 것이다.

 


책을 산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이와 함께 읽을 수 있는 시간까지 살 수 있다면 말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다만 책을 산 것만으로도 그 책의 내용까지 알게 된 것으로 착각한다.

 


책의 내용을 모두 잊지 않으려는 생각은 마치 먹은 음식을 모두 체내에 간직하려는 것과 같다.

 


청년기에는 주관이 지배하고 노년기에는 사색이 지배한다. 다시 말하면 청년기는 작가로서 알맞은 시기요, 노년기는 철학에 적합한 시기다. 실천하는데 있어서도 청년기는 주관과 인상에 따라 결심하지만 노년기에는 대부분이 사색한 다음에 결정한다.

 


최고의 지혜는 침묵으로 이루어진다.

 


최상의 보물은 명량한 표정과 쾌활한 마음이다. 행복은 쾌활함의 정도에 비례해서 커지고 쾌활함은 육체와 정신의 건강에 좌우된다. 행복의 90%는 건강에 달려있다.

 


타인 혹은 세상에 많은 것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다른 사람에게서 무엇을 더 얻으려 하는가. 결국 인간은 누구나 혼자다. 중요한 것은 혼자 있을 때 그가 어떤 사람인가 하는 것이다. 모든 것에 있어서 결국 인간은 자기 자신에게서 구해야 한다.

 


평범한 능력밖에 없는 사람에게 겸손은 순수한 마음의 표상이 되지만 훌륭한 능력을 지닌 사람에게 겸손은 위선일 뿐이다.

 


평범한 사람은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지만 재능있는 사람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까 노력한다.

 


하루는 작은 일생이다. 아침에 잠이 깨어 일어나는 것이 탄생이요, 상쾌한 아침은 짧은 청년기를 맞는 것과 같다. 그러다가 저녁, 잠자리에 누울 때는 인생의 황혼기를 맞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한 인간이 고독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자유의 소중함도 모를 것이다. 왜냐하면 혼자 있을 때에서야 진정으로 자유로워지기 때문이다. 인간은 진정 혼자 있음을 통해서 자기 자신을 알게 된다.

 


행복은 만족을 모른다. 착시현상과 비슷하다. 늘 또 올것만 같은 그 무엇이다. 우리가 행복에 가까워지고 있을 때, 행복은 지평선처럼 저 먼 곳으로 달아난다.

 


행복은 주어진 환경 그 자체보다는 세상을 인식하는 개인의 기질에 좌우된다.

 


행복은 즐거움을 자주 반복하는 것에 있다.

 


행복을 위해서는 타인의 판단을 중시하는 명예욕과 일종의 허영심을 버릴 필요가 있다.

 


행운은 거울 속의 나를 바라볼 수 있을 만큼 용기가 있는 사람을 따른다.

 


허영심은 사람을 수다스럽게하고, 자존심은 사람을 침묵하게 한다.

 


현명한 사람들은 항상 같은 말을 해왔고 대다수의 바보들은 항상 정반대의 행동을 했다.

 


환경이 변하면 이해관계도 변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태도나 행위도 달라질 수 있음을 명시하라.

 


흔히 사람은 돈을 빌려주지 않은 것 때문에 친구를 잃고 돈을 빌려주는 것 때문에 역시 친구를 잃는다.

 


흘러가는 시간은 권태에 사로잡힌 자들을 벌한다.

 


희망은 마치 독수리의 눈빛과도 같다. 항상 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득히 먼 곳만 바라보기 때문이다.

 


힘들고 괴로울 때 최상의 위안은 자기보다 더욱 고통 받는 존재를 바라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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